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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피커스, 글로벌 팬들이 ‘픽’ 한 이유 있죠

“춤과 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실력 있고 솔직한 다국적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어요.” 너무나 정직한 모범답안 같지만, 더없이 진솔했다. 신인 보이그룹 피커스의 데뷔 출사표다. 피커스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M 글로벌 팬 프로듀싱 서바이벌 ‘팬픽’을 통해 결성된 6인조로 지난달 23일 첫 EP ‘리틀 프린스’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결성 후 8개월 동안 쉼 없는 트레이닝 과정을 통해 한층 실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데뷔곡 ‘어린왕자’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서바이벌 오디션 경험은 있지만 결국 데뷔조에 들지 못한 채 고배를 마셔 온 멤버들이 다수인 만큼, 글로벌 팬덤의 지지로 ‘픽(PICK)’ 돼 피커스로 데뷔한 감회는 남다를 수 밖에 없다. 데뷔를 앞두고 일간스포츠와 만난 피커스 멤버 현승은 “데뷔를 하게 되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 재능이 별로 없어 연습을 해도 안 늘고 늘 뒤처진다는 생각이 많았는데 무대에 서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고 비장하게 말했다. 피커스는 한국(민근 현승), 일본(유라 코타루), 홍콩(리키), 베트남(남손) 출신 멤버들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일본인 멤버 코타루는 15년간 배워온 발레를 접고 K팝 아이돌 데뷔의 기쁨을 맛보게 됐고, 홍콩 출신 리키는 과거 BTS 댄서로도 활동했던 경력자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팬픽’에 도전해 이렇게 피커스로 데뷔하게 됐다”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K팝이 오랜 시간 국경을 초월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미 K팝 아이돌신에도 다국적 그룹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K팝 아이돌 선배들의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피커스 역시 멤버들의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겠다는 각오가 사뭇 남달랐다. 일본인 멤버 유라는 “일본에도 아이돌이 있지만 K팝 아이돌이 워낙 춤, 보컬, 라이브 등이 뛰어나 한국에서 데뷔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리키는 “어려서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는데 BTS 선배님의 무대를 보다 한국에서 아이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코타루 역시 BTS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를 보고 아이돌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제각각 롤모델로 정국(리키, 남손, 코타로), 손동표(현승), 더보이즈(유라), 박재범(민근) 등을 꼽은 피커스. ‘팬픽’에서 보여준 간절한 마음이 대중에 닿아 결국 데뷔의 꿈을 이뤘지만, 기실 데뷔는 정글 같은 가요계에서 어떤 의미에선 시작일 뿐인 게 현실이다. 때문에 데뷔 준비 과정에선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했다고. 하지만 멤버들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며 피커스를 단시간에 더욱 단단해지게 했다. “우리는 해외에서 온 친구들도 있고 아이돌을 어려서부터 꿈꿨기 때문에 간절함도 그렇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똑같은 것 같아요. 사실 아이돌이 성공하기 쉽지 않기에 고민이 되지만 멤버들끼리는 항상 걱정하지 말자고, 우리 서로 믿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이 서로 되게 강하죠. 멤버들만 믿고 가고 있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불안감이 조금씩 없어지죠.”(민근)그러면서 민근은 “우리는 다국적 그룹이다 보니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를 다니면서 공연도 많이 하고, 예능 프로그램도 많이 하고 싶다. 피커스로서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는 포부를 덧붙였다.글로벌 팬들에게는 ‘실력파’이자 ‘솔직한’ 아이돌로 기억되고 싶단다. 유라는 “라이브 연습을 정말 많이 하고 있다. 춤과 노래 둘 다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고, 라키는 “밝은 웃음과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아이돌”로, 유현승은 “솔직한 아이돌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첫 EP ‘리틀 프린스’ 타이틀곡 ‘어린왕자’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어린왕자’는 동요 ‘작은별’을 테마로 한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피커스의 청량한 매력이 잘 녹아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9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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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시’,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두 달 만 대기록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스포티파이에서 팀 통산 두 번째 1억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쉬시’는 이날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지난 4월 1일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의 기록으로 프리 데뷔곡 ‘배러 업’으로 소요된 5개월을 훨씬 앞당겼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호평에 힘입어 꾸준히 호성적을 거둔 결과다. ‘쉬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와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서 각각 56일, 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도 1000만 명에 육박한다.스포티파이 외 각종 지표서도 존재감을 발휘 중이다. ‘쉬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각각 35위·87위로 진입한 뒤 7주 연속 순위권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는 식지 않는 열기 속 공개 3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억 뷰를 넘어섰다.현재 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첫 번째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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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출신 이브, 솔로 데뷔 D-4...‘루프’ MV 티저 공개

가수 이브가 자신의 목소리로 마침내 가요계 첫발을 내딛는다. 이브는 지난 24일 소속사 파익스퍼밀(PAIX PER MIL)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EP ‘루프’(‘LOOP)'의 타이틀곡 ‘루프’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브는 낯선 군중 사이에서 혼란함을 느끼고 있다. 내면의 두려움을 형상화한 어두운 터널에서 이브는 한발 한발 앞을 향해 내달린다. 이윽고 카메라와 눈맞춤을 한 이브의 얼굴에는 새로운 시작을 위한 결연한 다짐이 깃들여져 있다.‘루프’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이브의 신비로운 음색이 더해진 가운데, ‘캔트 스톱’이라는 노랫말이 짧지만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낸다. 특히, 이브는 솔로 데뷔곡인 ‘루프’를 통해 하우스 장르에 도전,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진다.‘루프’는 이브가 데뷔 약 6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첫 솔로 앨범이다. 오랜 시간 일정한 시스템에 자신을 맞춰온 이브는 규칙의 고리(Loop)를 벗어나, 스스로를 탐구한 결과물을 총 4개 트랙에 집약했다.‘루프’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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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 MV 600만 뷰 목전.. 역시 JYP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의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뮤직비디오가 유튜브 500만 뷰를 돌파했다.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 넥스지(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20일 싱글 앨범 ‘라이드 더 바이브’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신곡 뮤비는 22일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66만 건을 달성하고 국내외 주목도를 입증했다. ‘라이드 더 바이브’는 힙합 기반의 리듬과 일렉트로니카의 요소를 융합한 곡이다. 넥스지는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불안함,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끌리는 대로 나와 함께 이 바이브(Vibe)에 올라타보자”고 노래한다.뮤비는 뜨거운 청춘의 모습과 순수함을 담았고 도시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자유롭게 표현하는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청량한 에너지로 가득한 신곡 ‘라이드 더 바이브’ 와 뮤비가 “그루브 넘치면서 칠링한 분위기의 곡이 멤버들과 잘 어울린다” 등 팬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라이드 더 바이브’는 발매 당일인 20일 기준 국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앨범 차트, 일본 레코초쿠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등극했다. 또한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6위, 21일 오후 기준 일본 아이튠즈 톱 송 차트 8위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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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겟 어 기타’가 쏘아 올린 공… 美 LA시의회 감사패 받아

그룹 라이즈가 미국 LA시의회의 감사패를 받아 화제다.라이즈는 첫 팬콘 투어를 통해 미국 LA 공연을 마치고, 다음날인 21일(이하 현지시간) LA시청에 초청되었다. LA시의회는 라이즈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LA의 글로벌 홍보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는 폴 크레코리안 의장을 비롯해 존 리, 헤더 헛, 케빈 데 레온, 트레이시 박 등 LA시의원 다수가 참석했으며, 포디움에 오른 라이즈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존 리 LA시의원은 감사패를 전하며 “라이즈는 ‘겟 어 기타’라는 음악을 통해 LA를 세상과 연결하는 위대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특히 LA 전역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LA에게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LA의 랜드마크를 알리는 작업물로서 완벽한 파트너십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이에 앤톤은 라이즈를 대표해 “LA도 라이즈의 마음속에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 KCON 스페셜 무대, 뮤직비디오 촬영, LA관광청 캠페인 음악 선정 등 여러 순간이 모여 라이즈는 LA와 깊은 관계를 맺었고, 이 도시를 정의하는 창의성을 증명했다”면서 “이러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화답했다. 라이즈는 데뷔곡 ‘겟 어 기타’ 뮤직비디오를 LA 올로케이션 촬영한 것을 시작으로, ‘KCON LA 2023’ 출연, LA관광청의 역대 최대 규모 글로벌 광고 캠페인 ‘LA는현재상영중(Now Playing)’ 영상 배경음악 선정, 피콕 씨어터에서 첫 팬콘 투어 개최 등 다방면에서 LA와의 만남을 쌓아가고 있다.나아가 라이즈는 오는 22일 미국 MLB LA다저스 구단의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 방문, 구단에서 여는 ‘한국 문화유산의 밤’ 이벤트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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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후배’ 넥스지 베일 벗다…데뷔곡 뮤비 티저 공개

JYP의 6년 만 신인 보이그룹 넥스지(NEXZ)가 베일을 벗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데뷔 싱글 타이틀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멤버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모여 여유를 즐기는 사이 갑자기 사이렌이 울려 퍼진다. 일곱 멤버는 당황하는 모습부터 몸을 피해 안도하는 표정까지 풍부한 표현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루브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가사 일부 “머물러 줄래 if you want to”도 함께 공개돼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는 감각적이면서도 실험적인 분위기 안에서 다양하게 변주되는 사운드가 리스닝 포인트로 처음이기에 느낄 수 있는 설렘, 두근거림 등 마음속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을 그린 노래다.한편 넥스지는 지난 2023년 방영된 JYP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신인 그룹이다. 특히 JYP가 스트레이 키즈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그룹명은 JYP 대표 프로듀서이자 ‘니지 프로젝트’ 심사위원 박진영이 ‘Next Z(G)eneration’을 축약해 “앞으로의 미래를, 새로운 세대와 함께 열어 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넥스지는 오는 20일 데뷔 싱글 ‘라이드 더 바이브’를 발매, 정식 데뷔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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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가 10대를 표현하는 방법 [MV톺아보기]

그룹 트리플에스가 올해 첫 완전체 활동과 동시에 커리어하이를 쓰고 있다. “어떻게 24명을 덕질하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룹 정체성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화제를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트리플에스는 지난 8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어셈블24’를 발매했다. 2022년 멤버 S1을 시작으로 마지막 멤버 S24까지 약 2년이란 시간 끝에 드디어 24명의 소녀가 완전체로 모였다. 첫 정규 앨범이자, 첫 완전체 앨범인 만큼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가 컸다. 타이틀곡 ‘걸스 네버 다이’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도 무너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곡이다. 해당 곡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접하면 더욱 다크하게 느껴진다. 오직 10대라서 느낄 수 있는 공허함, 우울증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불안한 표정으로 서있는 멤버, 하늘에서는 까마귀가 뒤집힌 채 떨어지고 멤버 2명이 옥상에서 떨어지는 듯한 카메라 앵글까지 다소 자극적일 수도 있지만, 트리플에스는 “원래 청춘이라는 게 마냥 찬란한 건 아니니까”라는 메시지를 당당히 전달한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후반에는 멤버 유연의 “다시 시작해 볼까”라는 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트리플에스 멤버들이 비친다. 15일 기준 ‘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700만 회에 육박했다. 누리꾼은 “10대의 청순함, 귀여움도 좋지만 트리플에스처럼 어두운 이면을 꼬집는 것도 필요했다”, “그룹 뉴진스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10대라면 트리플에스는 불행한 10대 아이들이 의지하며 살아가는 느낌”, “우울한 감정을 단순한 미화가 아닌 공감으로, 그리고 어쭙잖은 동정이 아닌 연대로 잘 풀어나갔다”는 댓글을 남겼다.‘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는 트리플에스 데뷔 때부터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온 오지원 감독이 제작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걸스 네버 다이’ 뮤직비디오는 서울에서만 촬영했으며 오 감독이 어렸을 때 보고 자랐던 서울의 현실적 풍경인 지하철, 오래된 건물 등을 그대로 담았다. 트리플에스는 데뷔곡 ‘제너레이션’부터 지금까지 줄곧 10대의 어두운 면을 조명해 왔다. ‘청춘’이라고 하면 밝고 쾌활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트리플에스는 누군가 한 번씩은 겪었을 가슴 아픈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나갔다. 그 결과 지난 14일 SBS M ‘더 쇼’에서 ‘걸스 네버 다이’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고, 앨범 초동 판매량이 15만 장을 돌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트리플에스는 세계관이 복잡한 그룹이다.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새로운 유닛을 만들어 가고, 이 유닛을 ‘디멘션’이라고 부른다. 첫 번째 유닛으로 ‘AAA’와 ‘KRE’가 활동을 했고 24명 단체 활동은 1년에 딱 한 번만 한다. 이번 첫 번째 완전체 정규앨범 발매 당시만 해도 “멤버들 개개인 매력이 묻힐 것 같다”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그러나 트리플에스는 ‘걸스 네버 다이’를 통해 그룹이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멤버 각자의 매력은 유닛 활동을 통해서 보여줄 예정이다. 하반기에 또 다른 트리플에스 유닛도 론칭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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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5주 연속 빛냈다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쉬시’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1위, 47위에 올랐다.지난 4월 9일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5주간 자리를 지킨 것. 실제 이 곡은 발매 첫 주 빌보드 글로벌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35위, 87위를 기록한 뒤 꾸준히 높은 순위에 머무르며 주류 팝 시장 내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쉬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36일 연속 진입한 데 이어 4주 연속 위클리 톱 송 차트인에 성공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800만 회를 넘어섰다.유튜브에서의 인기도 막강하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고, 약 33일 만에 2억뷰를 달성했다. 모두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이다.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조회수 8900만뷰를 넘어서며 1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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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쉬’ 뮤비 2억뷰…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쉬’(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2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쉬’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24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섰다. 공개 약 33일 만에 이룬 성과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선 지난달 1일 공개된 ‘쉬쉬’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하며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찬 데 이어 10일 만에 1억뷰에 도달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역시 18일째 1억뷰, 53일째 2억뷰 고지를 밟았으며,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발라드곡임에도 불구, 38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채널 구독자는 537만명, 누적조회수는 17억뷰에 육박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하고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를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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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가수 데뷔 ‘고기 고기’ 발매 “고기가 더욱 맛있어지는 노래”

개그우먼 홍윤화가 1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고기 고기’를 발매했다.홍윤화의 가수 데뷔곡인 ‘고기 고기’는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사랑하는 연인에 비유한 곡으로 고기의 특별한 맛과 감동을 센스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먹음직스러운 고기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홍윤화의 고기 댄스도 만나볼 수 있다.홍윤화는 신곡 발매에 앞서 “개그우먼이 아닌 가수로 도전하게 되었다.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게 된 만큼 작업하는 모든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특히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고기가 주제인 만큼 더욱 진정성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작업 과정을 밝혔다.홍윤화는 이어 “‘고기 고기’는 고기가 더욱 맛있어지게 하는 노래다. 고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또 하나의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홍윤화는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비롯해 ENA PLAY ‘식탐상사’, HQ+ ‘오늘알바 리턴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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